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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피 땅콩버터 살모넬라 검출, VA 등 16개 주에 유통…감염환자 없어

대표적인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 Peanut Butter)’가 만든 두 종류의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제조사가 자체 회수에 나섰다.

6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키피는 지난 4일 자체 샘플 조사 과정 중 ‘저지방 제품(Reduced Fat)’ 두 종류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살모넬라균을 발견하고 리콜을 발표했다.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제품은 ‘저지방 크림 타입 땅콩 버터(Skippy Reduced Fat Creamy Peanut Butter Spread)’와 ‘땅콩 덩어리가 들어있는 저지방 제품(Skippy Reduced Fat Super Chunk Peanut Butter Spread)’이며 유효 기간은 각각 5월 16일과 5월 21일까지이다.

해당 제품은 버지니아, 아칸소,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아이오와, 메인,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노스다코타,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미국 내 16개 주로 선적됐다.



스키피의 모회사인 ‘유니레버(Unilever United States Inc.)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감염 환자 발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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