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도서관 정상화 사활 걸렸다…LA시 예비선거 D-1
예비선거가 내일(8일) 열린다.이번 선거에서는 각 시별로 시의원 등을 선출한다. LA시 예비선거에서는 LA한인타운이 포함된 4지구와 10지구를 비롯해 시의회 짝수 지구(2~14) 시의원을 뽑는다. 4지구에는 현직 탐 라본지 시의원 3등 후보 3명이 출마했다. 10지구에는 한인 최초로 시의원에 도전하는 앤드류 김(김기현) 변호사와 현직 허브 웨슨 시의원 등 후보 6명이 나섰다.
마크 이씨가 출마한 LA커뮤니티칼리지교육구(LACCD)와 LA통합교육구(LAUSD)에서는 홀수 지구 평이사직과 교육위원을 각각 뽑는다. 조재길 시장이 재선을 노리는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는 3석을 놓고 후보 7명의 막판 캠페인이 치열하다.
주민발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도 이뤄진다. 특히 발의안L은 시립 도서관 배정 기금을 늘리자는 것으로 통과되면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등의 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투표는 8일 오후 8시까지 지정 투표소에서 하면 된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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