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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본으로 한국문학 알린다…지문당 미주법인, 100여 가지 서적 선보여

한국학에 관련된 전문 서적이나 한국의 유명 단편 소설 등을 영문으로 번역, 미국 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역활을 하는 곳이 에디슨에 있다.

한국 출판사 지문당’의 미주법인이 그 곳이다. 2000년부터 미국내에서 영문본 한국 서적을 선보이고 있는 지문당은 현재 100여 가지 종류의 다양한 책들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학 전문 서적이나 논문의 영문 번역본은 주로 대학교 관련학과의 교재로 쓰이지만 이상의 ‘날개’나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같은 단편소설은 일반 독자들을 위한 영문본이다.

40여 가지의 단편소설 중에는 현대문학 초기의 유명 작품 뿐 아니라 최인호나 김영하, 윤대녕 등 요즘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의 작품도 많이 번역돼 있다.

이런 작품들은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뜻한 표지 디자인과 가벼운 제질로 제본해 부담 없이 끝까지 읽을 수 있다. 가격은 7달러 정도.

한국학 전문서적은 30달러 정도이다. 최근에는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사상의학과 같은 한의학 전문서적의 주문이 늘고 있다. 일반서점 보다는 주로 인터넷 사이트인 아마존닷컴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아마존닷컴으로부터 일주일에 한번 이상 주문을 받고 있는데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아마존닷컴은 현재 한국 서적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지문당 미주법인 총괄 책임자 임영숙씨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막상 제대로 된 자료를 어떻게 구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영문으로 된 한국 서적을 원하는 2세들이나 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창구 역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문당은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책 박람회나 각종 학회 또는 관련 세미나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 (www.jimoon.co.kr)

최현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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