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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숯불갈비-녹원-시로이스시 등…대부분 '90점 이상' 또는 '합격'

데스플레인-글렌뷰
한식당 위생검사 결과

글렌뷰와 데스플레인 등 서버브 한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한식당들의 위생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한식당들의 위생검사 점수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는 2011년 중앙한인업소록을 기준으로 글렌뷰와 데스플레인에 주소를 둔 한식당을 대상으로 해당 시청에 위생검사 결과를 요청했다.

이에 따르면 데스플레인 시는 식당의 위생상태를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했다. 이 중 뉴서울숯불갈비가 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녹원, 큰집, 만다린가든, 오바스시 등이 모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 참조>



데스플레인의 경우 검사 항목은 모두 45개로 이 가운데 13개 항목은 주요 항목으로 분류돼 위반 사항이 나올 경우 즉시 수정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8개의 한식당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글렌뷰 시의 경우 40여개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었다. 항목별 합격/불합격 여부만 밝히고 점수는 따로 집계하고 있지 않았다. 꼬치집과 초정, 마누벤, 아리아그릴, 다다미, 모래시계 등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통과돼 비교적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로이스시의 경우 모든 항목에서 합격되기도 했다.

한편 대부분의 한식당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지적된 항목은 육류와 채소의 보관 위치, 음식 보관용기 표시와 위치, 냉장고의 적정온도 유지, 남은 음식 날짜 표시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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