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 교회서 새학기 새로운 도약을"…시니어 아카데미 봄학기 개강
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해롤드 변) 부설 시니어 아카데미(디렉터 오옥희·교장 김윤수)가 3일 봄학기 개강식을 열고 새학기를 시작했다.올 봄부터는 기존의 북버지니아 장로교회에서 버크에 위치한 필그림 커뮤니티 교회(손형식 목사)로 수업 장소가 변경됐다.
손형식 목사는 “필그림 교회에서 새학기를 시작하는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해롤드 변 이사장은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교사진과 직원들이 늘 고심하고 있다”면서 “시니어 여러분들도 학교에 나와서 배움의 기쁨을 얻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선 윤선영, 소연 교사의 축하공연과 각 수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수업은 매주 월, 목요일 열리며, 영어와 시민권, 라인댄스, 사군자, 미술, 복음성가, 영어노래, 손뜨게, 종이접기, 풍선아트, 노래 등을 배울 수 있다. ▷문의: 703-354-6345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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