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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뉴욕 버스로 간다…한스여행사, 내달부터 운행 계획

워싱턴과 뉴욕을 편하게 오가는 버스 여행길이 열릴 전망이다.
 
한스여행사 데이빗 한 사장은 2일 “오는 4월부터 애난데일과 뉴욕을 오가는 버스를 운행할 계획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주말 운행을 시작, 수요에 맞춰 점차 주중 운행으로 확대하며, 애난데일과 뉴욕 맨해튼 32가에 위치한 한인타운을 오가게 된다.  
 
한 사장은 “4월 중 대형 버스 한대를 추가로 도입해 뉴욕행 버스 운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차장 이용 등 앞으로 조율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 아직까지는 잠정적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애난데일~뉴욕 버스 운행이 시작되면 관광뿐 아니라 사업 등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뉴욕을 찾는 워싱턴 한인들의 편의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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