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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천주교계의 살아있는 역사"…박창득 몬시뇰 사제서품 50주년 금경축 축하미사·잔치

20일 메이플우드 성당

“뉴저지 한인 천주교계의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심신 운동을 통해 교계 발전은 물론 이민사회에 가톨릭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신 어른입니다.”

2000년 뉴저지오렌지한인성당 주임신부를 끝으로 은퇴한 박창득 몬시뇰(고위성직자 경칭)이 올해로 사제 서품 받은 지 50년이 됐다. 이를 기념하는 ‘금경축 축하 미사·잔치’가 뉴저지에 있는 5개 한인성당이 공동으로 마련해 열린다.

뉴저지 뉴왁교구에 속한 메이플우드·103위·데마레스트·마돈나·성미카엘 한인성당은 오는 20일 오후 5시 메이플우드성당에서 금경축 미사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 행사를 연다.

금경축 준비위원회는 2일 뉴저지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 가톨릭계를 위해 헌신하고 꾸준하게 활동한 몬시뇰의 업적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게 된다”며 “특히 이 행사를 통해 한인 공동체가 형제자매로서 하나가 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구흥(메이플우드성당) 준비위원장은 “몬시뇰의 영향으로 10명의 성직자가 배출된 것은 너무나 큰 은혜”라면서 “이번 행사는 이들 ‘아들 신부’들이 주축이 돼 열린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준비위측은 내다봤다.

박 몬시뇰은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평양 장충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등 북한선교에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성령쇄신·부부주말피정 운동 등을 도입해 교회 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73-763-1170.

정상교 기자 jungs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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