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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 각별히 조심하세요", 추운 날씨·심한 일교차로 환자 급증…예년 비해 30% 늘어

운동·고른 음식 섭취 권장

대낮에도 기온이 50도대에 머무르는 등 추위가 이어지면서 감기 및 몸살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베이지역 한인 내과병원들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이번주까지 최근 3주동안 환자가 약 3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샌프란시스코 양주석 내과의는 “예년에 비해 감기 및 몸살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30% 가량 늘었다”며 “특히 감기에 걸렸어도 (곧 날씨가 풀려 병세가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다 병을 키워서 오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산호세에 거주하는 직장인 장모씨(35)는 “2월 중순쯤에 감기에 걸렸다가 잠시 회복세에 들어서는 듯 했으나 지난 주말 다시 감기에 걸렸다”며 “처음에는 가벼운 콧물과 기침 증상만 보였으나 심각한 몸살로까지 번져 출근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머리빌에 거주하는 이모씨(45)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온가족이 감기에 걸렸다”며 “대낮에도 찬바람이 불고 새벽에는 기온이 40도대 초반으로 떨어지는 등 일교차도 커서 1주일째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감기예방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음식의 고른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산호세 김진욱 내과의는 “요즘처럼 이상 한파가 이어질 때는 예방접종도 필요하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음식의 고른 섭취를 통해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날씨가 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하루 20~30분씩 조깅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감기예방에 좋다”고 강조했다.

황준민 기자 hjm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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