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개발도상국 식량증산 위해 게이츠재단 7000만달러 기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인 빌 게이츠 부부의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이 생산 증대 등을 통한 개발도상국의 식량 위기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7천만 달러를 기부한다. 게이츠 재단은 최근 개발도상국의 농업에 위협이 되고 있는 농작물 질병과 해충 척박한 토양 혹독한 날씨 등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액수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소규모 농가의 농작물 생산량 및 수입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국제개발부(DFID)도 게이츠 재단에 협력해 5년간 32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게이츠 재단 측은 농부들이 더 질 좋은 농작물을 더 많이 생산하는 데 필요한 연구에 이 자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개도국의 농업 발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서 20억 달러 이상을 기부한 바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