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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박사 원응식의 건강백과 (67)] 뜰에 보물창고를 만들자…작목별 재배관리 (8) 감자

◇감자싹이 잘릴 때

 감자싹이 돋아나 잘 자라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넘어져 말라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나방이나 애벌레가 줄기를 갉아먹는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찾을 수 있으니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왕무당벌레

 감자 잎이 어느정도 자라기 시작하는 5월로 접어들면 조금씩 나타나며 무당벌레와 비슷하게 생긴 해충이다. 많은 피해는 주지 않으나 다음해 개체수가 증가하는 것을 막으려면 보이는 대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상처입은 감자

 흰 반점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감자나 수확중에 상처를 입은 감자는 우선 빨리 처리하는(먹어치우는) 것이 좋다. 보관하겠다고 놓아두면 거의 모두 상하고 멀쩡한 감자까지 상하게 만든다.
 
 ◇감자에 좋은 퇴비

 감자를 심으려 하는 곳에 나무의 재를 넣으면 좋다. 나무의 재에는 칼리(칼륨) 성분이 많아 땅속에서 열매를 키우는 감자, 고구마 등에 좋은 유기질 비료가 된다.
 
  ◇감자 수확 후 심을 수 있는 작물은

 1. 수확 직후: 들깨 모종, 콩, 양배추, 봄배추, 상추, 시금치
 2. 1~2개월후: 가을채소와 양파, 마늘, 염교, 쪽파
 3. 기타(8월초,중순): 상추, 쑥갓, 양상추 등은 싹을 틔워 모종을 만든 후 파종할 수 있다.
 
 ▷문의: 703-915-6114(원산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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