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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술가들의 색 알린다…한미미술가협, 내일부터 한달간 그룹전 열어

콜럼비아 아트센터서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HMAA·회장 이정주)가 3일부터 한달간 콜럼비아 아트 센터에서 그룹전을 갖는다.

 워싱턴 메트로 일원에서 활동중인 한인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한 전시회로 총 16명의 회원이 참가, 페인팅, 조소, 서예, 믹스드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정주 회장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성을 가진 여러 작품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현대적인 종합 예술을 보여줄 것”이라며 “미국의 미술 애호가들에게 한인 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 세계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가작가는 김명숙·김영실·김진철·김복님·김복인·김정은·김홍민·권명원·신선숙·정선희·유수자·백영희·최아영·장종임·이정주·이인숙씨 등이다.



리셉션은 5일(토) 오후 3시~5시, 갤러리 운영시간은 월~목 오전 9시30분~오후 9시30분, 금~토 오전 9시30분~오후 5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5시다.

▷문의: 571-264-1808(이정주 회장) ▷장소:Columbia Art Center(6100 Foreland Garth, Columbia, MD 21045)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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