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스마트 한인업소록' 아이폰용 드디어 나왔다
한인업주·사용자 문의 폭발
아이폰용 중앙업소록 앱은 지난 27일 앱 스토어에 정식 등록된 이후 하루만에 500여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미 앱 스토어에는 5스타 만점에 4.5스타를 기록하는 등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사용자의 사용 소감중 80%가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앱 개발 담당을 맡은 조인스 아메리카의 김현 차장은 "안드로이드폰용 업소록을 선보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폰용 앱이 출시되지 마자 한인 업주는 물론 아이폰 사용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제대로 홍보가 이루어지지도 않은 첫날 500여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김 차장은 “이용자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최고의 앱으로 만들 것”이라며 격려와 관심을 부탁했다.
사용자중 아이디 ‘내손에 전화번호’는 “아이폰용 앱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편하고 좋아요”라는 댓글과 함께 5스타를 주었고, 아이디 ‘완전강추’ 역시 “더 이상은 없는 것 같다. 완전 강(하게)추(천)”이라는 댓글로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앱'다운로드 어떻게 받나
애플사의 아이폰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우선 스마트폰 화면에서 앱 스토어(App Store) 아이콘을 눌러 앱 스토어로 들어간다. 화면 상단에 앱을 검색할 수 있는 돋보기 모양의 버튼을 눌러 '업소록'이라고 입력한다. '한인' '업소록' '중앙일보' 등으로도 찾을 수 있다. 중앙일보의 로고와 함께 앱 개발자인 '조인스아메리카' 이름으로 된 '한인업소록'이 화면에 뜨면 이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프로그램의 용량은 934킬로바이트(KB)이며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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