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모범적 세리토스 의원 조재길 시장 재선돼야"
아멘다레즈 전략담당
이어 그는 "조 시장의 겸손하고 헌신적인 성품과 열정에 매료돼 2007년부터 조 시장을 돕고 있으며 또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멘다레즈는 캠페인 코디네이터를 맡아 선거에 관한 전반적인 전략을 점검하고 확인한다. 또한 타인종들에 대한 홍보도 맡아 일정이 바쁘다.
그가 보는 현재 판세는 박빙. 중국 필리핀계 후보들이 자신들만 찍으라는 총알투표 전략을 홍보하지만 한인들에게는 3명 모두 투표하라는 이중전략을 사용해 조 시장 캠프가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선거 결과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멘다레즈는 "타인종 유권자들이 조 시장의 시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잘 알고 있고 상당히 호의적"이라면서 "투표일까지 최선을 다하면 재선은 꼭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내일 마감인 부재자우편투표 홍보에 주력해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화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조 시장 지지자들에게 8일 투표참여를 호소하며 남은 기간 가가호호 방문을 한번 더 완료하고 유권자 3만명에게 모두 전화해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마지막 전략 목표를 세웠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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