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OC] "모범적 세리토스 의원 조재길 시장 재선돼야"

아멘다레즈 전략담당

다음 달 8일 재선에 도전하는 세리토스 조재길 시장 선거캠프의 코디네이터인 앤서니 아멘다레즈는 "조 시장은 4년간 책임감을 가지고 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왔으며 주민들도 다 알고 있다"며 "시의원 중 명함에 휴대폰번호가 있는 시의원은 조 시장이 유일할 정도로 항상 주민들에게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 시장의 겸손하고 헌신적인 성품과 열정에 매료돼 2007년부터 조 시장을 돕고 있으며 또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멘다레즈는 캠페인 코디네이터를 맡아 선거에 관한 전반적인 전략을 점검하고 확인한다. 또한 타인종들에 대한 홍보도 맡아 일정이 바쁘다.

그가 보는 현재 판세는 박빙. 중국 필리핀계 후보들이 자신들만 찍으라는 총알투표 전략을 홍보하지만 한인들에게는 3명 모두 투표하라는 이중전략을 사용해 조 시장 캠프가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선거 결과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멘다레즈는 "타인종 유권자들이 조 시장의 시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잘 알고 있고 상당히 호의적"이라면서 "투표일까지 최선을 다하면 재선은 꼭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내일 마감인 부재자우편투표 홍보에 주력해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화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조 시장 지지자들에게 8일 투표참여를 호소하며 남은 기간 가가호호 방문을 한번 더 완료하고 유권자 3만명에게 모두 전화해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마지막 전략 목표를 세웠다.

백정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