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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항복자들' 낭독회…이창래 교수, 반즈앤노블서

이창래(사진) 프린스턴대 교수가 내달 1일 오후 7시 맨해튼 반즈앤노블 서점(150 East 86th St.)에서 소설 ‘항복자들(The Surrendere)’ 낭독회를 연다.

지난해 3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기해 출간됐던 이 소설은 최근 페이퍼북 커버로 출간됐다.

소설은 한국전쟁 때 기차에서 고아가 된 준, 한국전 참전군인이었던 남편 헥터, 그리고 목사의 아내 실비를 둘러싼 서사시. 사랑과 전쟁이 사람의 일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뉴욕타임스는 ‘항복자들’에 대해 “잔혹하고 가슴아픈 전쟁 이야기에서 극심한 폭력과 사람들의 생에 남긴 거대한 상흔을 참혹하고 영화적인 즉각성으로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고 평했으며, ‘2010 주목할만한 도서 100’에 선정했다.



이 소설은 ‘네이티브 스피커’ ’제스쳐’ ’어로프트’에 이은 이 교수의 네번째 장편이다. 212-369-2180.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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