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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애인들을 예수님께로”

인터뷰:시애틀 밀알 선교단장 장영준목사
20여명 장애인에게 사랑 베풀어
장애인들을 위한 전도, 봉사, 계몽

“모든 장애인들을 예수님께로 오게 하는 전도, 봉사, 계몽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2년 설립된 시애틀 밀알선교단에 2008년 4월 부임, 3대 단장으로 헌신하고 있는 장영준 목사는 “현재 시애틀 밀알 선교단이 돕고 있는 20여 장애친구들은 대부분 자폐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정신지체를 갖고 있는 학생들인데 30대 여성도 있고 시각장애인도 있으며 미국인 어린이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자 40여명이 함께 돕고 있는데 봉사자들은 고등학교, 대학생, 일반인들도 있다 고 말했다. 또 현재 매주 토요일 북쪽에서는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남쪽에서는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식사하고 성경공부, 크래프트, 핸드벨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북쪽의 경우 뉴비전교회, 시애틀 비전교회, 형제 교회, 연합장로교회에서 교대로 식사를 준비해 주고 있다며 여러 모양으로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장애인들은 현실적으로 친구도 사귀기 어렵고 일반인들과 같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어렵다는 점에서 장애인들에게 밀알 선교단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위해 봉사하며 또 장애인 차별이 없도록 사회에 계몽하고 있다”는 장목사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 주님 다시 오는 그날까지 쉼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준 목사는 1996년 처음 장애인 사역을 대전 성세재활에서 전도사로 시작을 하였고, 그 이후 1998년 지구촌교회의 장애인 사역을 처음 만들었다. 그 이후 수원 밀알선교단 단장(2000년 ~ 2008년까지)으로 사역 하였으며, 지구촌교회와 수원중앙침례교회에 협동목사로 있으면서 장애인 주일학교를 세우는 일과 장애인 친구들을 위한 목회를 계속하였다.

장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를 마쳤으며 대전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행정학을 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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