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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패션위크 2011 추동 컬렉션 하이라이트…대담한 의상, 당당한 여인

2011 추동 뉴욕패션위크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링컨센터에서 열렸다. 올 가을과 겨울 시즌의 유행을 예고하는 뉴욕의 패션디자이너들 250여명의 ‘뉴 룩’이 공개됐다. 런던, 파리, 밀라노에 앞선 뉴욕컬렉션은 예술적이며 실험적인 유럽컬렉션보다 상업적이다. 그런고로 보통 사람들도 입을 수 있는 의상들이 대부분이다.

올 가을 땡땡이 무늬가 뉴욕을 강타할 것인가? 변화는 패턴과 라인에서 왔다. 올 가을 대담한 의상으로 당당한 여인이 되자.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는 폴카 닷 의상을 대거 선보였다. 르네쌍스기를 맞고 있는 랄프 로렌은 중국으로 고개를 돌려, 차이나풍 드레스를 들고 나왔다. 미니멀리즘의 대가 캘빈 클라인은 풍성한 라인을 강조했고,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는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주목을 끌었다.

한편, 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도 화제를 모았다. 아이작 미즈라히의 모델들은 푸들같은 헤어스타일로 애완견과 함께 캣워크를 선사해 고답적인 패션쇼에 웃음보를 터트렸다.



사진=AP, 글=박숙희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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