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국 자선 연주회…3월6일 효신장로교회
첼리스트 문태국(16·사진)군이 3월 6일 오후 5시 30분 플러싱 뉴욕효신장로교회(42-16 166가)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연주회’를 연다.프로그램은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부로스트로포비치, 브루흐의 곡으로 꾸며진다. 반주는 노린 캐시디-폴레라가 맡으며, 효신리틀콰이어가 특별 출연한다.
네살 때 첼로를 시작한 문군은 독일 올덴부르그 국제콩쿠르, 어빙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 영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수상했으며, 지난해엔 잭캔쿡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516-423-2133.
김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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