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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폭등세 한풀 꺾여, WTI, 0.8% 하락…주가도 진정 기미

리비아 사태로 연일 급등한 국제유가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틀 연속 100포인트 이상 떨어진 다우존스 지수도 낙폭을 줄였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2센트(0.8%) 내린 배럴당 97.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도 장중 한때 배럴당 119.79달러까지 치솟았으나 폭등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전날보다 3센트 떨어진 111.22달러에거래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반정부 세력과 정부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 유가가 다시 급등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다우지수는 한때 107포인트까지 빠지며 1만2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국제 유가가 내림세를 보이자 전날보다 37.28포인트(0.31%) 떨어진 1만2068.50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4.91포인트(0.55%) 오른 2737.90으로 장을 마쳤으나 S&P 500지수는 1.30포인트(0.10%) 내린 1306.10을 기록했다.

김동희 기자 dh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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