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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도 해외한인네트워크 구축 최선"…이임 김재수 LA총영사 환송연, 100여명 참석 석별의 정 나눠

약 3년동안 총영사 임기를 끝내고 3월초 한국으로 귀임하는 김재수 LA총영사 이임 송별행사가 23일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재미동포 애국행동본부 김봉건 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미주총연 남문기 회장 민주평통LA 이서희 회장 조재길 세리토스 시장을 비롯해 여성계와 타지역 단체장 등 각계각층에서100여 명이 참석해 사상 첫 현지인 총영사와의 작별을 아쉬워 했다.

김총영사는 이날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던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총영사는 특히 "해외한인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단순히 립 서비스가 아니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한인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투표권을 중심으로 복수국적과 동포청 설립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며 ▶해외한인들이 정체성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2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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