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상반기중 의회 상정"…타운 관할 베스 하원의원, 곧 한국 방문 공약도 실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6월 이전 연방 의회서 다뤄질 전망이다.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민주.사진)은 23일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미 FTA의 진행상황을 전하며 "오는 6월 이전 다뤄질 것"임을 밝혔다. 연방하원 산하 외교위원회 소속의 배스 의원은 한.미 FTA을 지지하고 있다.
이 밖에 배스 의원은 "당선 후 첫 해외 방문지는 한국이 될 것"이라는 자신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수 개월 내로 한국 방문길에 오를 것임도 밝혔다.
지난 1월14일 한인 홍빈 씨가 보좌관 직에서 사임한 이후 공석이 된 한인 보좌관 자리도 곧 채워질 전망이다. 배스 의원은 "한인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한인 보좌관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현재 한인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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