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협회 차중성 회장 선임

미주 한국아동문학가협회가 신임 회장에 차중성씨(사진)를 선임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 '반' 레스토랑에서 신임 인사를 겸한 신년 하례식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서는 앞으로 미주한국 아동문학가 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행사 계획을 논하며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차중성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정신적 양식을 준다는 의미에서 아동문학은 그 어느 문학 장르 못잖게 비중이 크다"고 강조하며 특히 교육적인 의미에서 아동문학가들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협회 활동의 중요성을 말한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해 차회장이 신인상을 수상한 종합 문예지 '문학공간'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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