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잡스 생일날 신형 맥북 출시…23일에는 주주총회 개최
애플이 3월 초 출시 예정이였던 신형 맥북 프로스(MacBook Pros)의 출시를 앞당겼다. 신형 맥북 프로스는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56번째 생일이기도 한 오는 24일 출시될 것이라고 애플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가 21일 보도했다.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잡스 생일을 신형 맥북 출시날로 택한 것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전통적인 기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해 2월 24일에도 아이팟 혁명을 이끈 잡스의 노력을 연결해 아이튠스(ituns)에서 판매된 곡이 100억개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애플의 주주총회가 잡스의 생일 하루 전일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병가를 낸 잡스는 병원 치료와 함께 회사 일에 관여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만찬에도 참석하는 등 공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정 기자 lee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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