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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총격' 70대 한인, 유죄 평결…최고 종신형

테미큘라 '꽃동네 총격 사건' 용의자인 70대 한인 남성에게 유죄평결이 내려짐에 따라 최고 종신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프랜치 밸리 사우스웨스트 저스티스 센터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지난 2009년 4월7일 테미큘라 지역 꽃동네 피정의 집에서 50대 한인여성을 총으로 살해하고 그의 남편과 이웃 등 3명을 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존 수찬 정(71)씨에게 유죄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들은 지난 14일 이번 사건을 처음 접하게 됐으며 17일 정씨의 1급 살인혐의와 3건의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평결을 내렸다.

정씨는 "이웃들이 자신을 존경하지 않아 총격을 가했다"며 "하지만 의도적으로 살해할 계획은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정씨의 선고공판은 내달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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