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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정 다룬 연극 '디스오리엔티드' 개막…박경현 원작, 내달 5일까지 피터제이샤프시어터

10.26사태와 광주항쟁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혼란기에 뉴욕으로 온 탈영병, 배영. 그의 약혼녀 주연은 통일만 기다리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영과 가정을 꾸린다.

플러싱에 식당을 열고, 근근히 살아가는 부부에겐 미대를 가겠다는 동성애 장남과 게임에 중독된 반항아 차남도 큰 걱정거리다. 어느 날, 주연의 철부지 남동생이 찾아와 한 집에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주연은 마침내 서울의 노부모를 방문하러 간다.

지난 15일부터 맨해튼 피터제이샤프 시어터(416 West 42nd St.)에서 공연 중인 연극 ‘디스오리엔티드(disOriented)’는 뉴욕 한인가족의 고달픈 삶이 통찰력 있게 그려진 작품이다. 희곡작가 박경현씨는 실감나는 대사로 한인들의 고뇌를 포착했으며,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가 드라마를 탄탄하게 만든다.

18달러, 212-279-4200.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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