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 업계, 한·미FTA 조속비준 촉구

한국과 EU(유럽연합)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유럽의회에서 가결된 것을 계기로 미국 업계와 의회에서도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다.

미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은 18일 한·EU FTA 동의안의 유럽의회 통과소식에 “한국 시장을 유럽에 빼앗길 수 있다”며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BRT는 “어제 유럽의회에서 한·EU FTA가 통과된 것은 미국 정책결정자들에게는 긴급한 신호”라며 “미국은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 체결한 FTA를 신속하게 의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미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 업체들의 연간 총 매출액이 6조 달러에 달하며 종업원 수도 1300만 명에 이른다.

[연합뉴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