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세상…은행 잔고부족도 막을 수 있네
은행·보험사, 디파짓·클레임 처리 등 '앱' 개발
입출금·계좌 관리 등 개인금융 관리용도 부쩍
물론 크기나 성능면에서 일반 노트북 컴퓨터 등을 따라잡기는 어렵겠지만 휴대성이라는 강점으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크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들이 나와 있어 사용자들을 자극하고 있다.
대형은행들은 물론이며 보험사들도 자사 전용 앱들을 내놔 편리함을 도모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앱들을 소개해본다.
▶온라인 뱅킹= 각 은행마다 자사 웹사이트 전용 앱들을 내놓고 있다. 구조와 디자인은 간단하지만 자금 이체 페이먼트 등 간단한 서비스부터 일부 은행들은 디파짓까지도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뱅크오브 아메리카 웰스파고 체이스 유니온 뱅크 PNC ING 다이렉트 등 대형은행은 물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와 같은 크레딧카드 회사들도 전용 앱들을 내놓고 있어 사용 은행의 앱을 다운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보험사 앱= 스테이트팜 가이코 프로그레시브 등 대형 보험사들도 은행처럼 자사 웹사이트 접속 전용 앱들로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앱을 통해 사고 발생시 클레임 처리나 보험 정보도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스테이트팜의 앱은 연결된 은행 계좌나 펀드 계좌도 한꺼번에 모두 볼 수 있으며 운전중 전화 수신시 목적지 도착후 전화하겠다는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도 있다.
▶개인 금융 관리= 개인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앱들도 많다. 예를 들어 밸런스 마이 체크북 (Balance My Checkbook)은 체킹 세이빙 계좌로 구분해서 개인 수표 사용 입금 및 지출 현황을 기록해 잔고 부족을 방지하고 항목별 비용 지출 상황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입금과 출금 차이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개인 가계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료 앱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앱 이름으로 검색하면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온라인 개인 재정 관리 사이트의 대표주자인 민트닷컴 (mint.com) 역시 앱으로 만날 수 있다. 모든 계좌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지출이나 저축 등 각종 예산 등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구글 야후 등 포털 대표주자들도 각종 금융 정보들을 제공하는 전용 앱들을 모두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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