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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 주차규정 완화 추진…뉴욕시의회 퀸 의장 밝혀

거리 청소를 위한 뉴욕시 요일별 주차규정(Alternate Side Parking Rule)이 완화될 전망이다.

크리스틴 퀸 시의회 의장은 15일 새해 시정연설에서 주차 제한 일수를 앞으로 2년간 1주일에 하루씩 줄이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현재 1주일에 사흘간 주차가 제한되는 지역은 이틀로 줄어들게 된다.

퀸 의장은 또 운전자들이 공용 미터기(muni-meter) 이용 시 주차증을 뽑는 동안 부당하게 티켓을 발급받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주차증을 제시하면 단속요원들이 바로 티켓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퀸 의장은 이어 교통국이 온라인 지도를 만들어 운전자들에게 ▶각종 행사와 공사 등으로 어떤 도로가 통제되는지 ▶주차규정이 변경되는 곳은 어디인지 등을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살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의회의 책임”이라며 “시 예산처럼 큰 일도 중요하지만 서민주택이나 주차 같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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