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Editor's Letter] 가족관계등록부 지적한 이유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가 열리면서 한국 고위 정치인이 빈번하게 LA를 찾고 각종 후원회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거의 40년 만에 '표'를 가지게 되면서 우리 사회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을 느낍니다. '표'를 갖는다는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그 의미는 아주 간단히 말해 해당 유권자 그룹이 지금보다는 편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 호적으로 불렸던 가족관계등록부는 한인들이 이런저런 민원서류를 작성할 때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그 서류가 한국서는 구청에서 즉시 발부되는 데 반해 이곳에서는 2~3주 가량이 소요됩니다. 한국정부는 표에 집착하기 보다는 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신경을 써야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오늘 1면 톱 기사는 그 점을 지적했습니다.

김석하 사회부장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