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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에게 사랑과 용기를…알바니 시온장로교회, 발렌타인데이 선물 전달

버클리 피플스 파크서

한인 기독교인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알바니 시온 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는 지난 12일 아침, 버클리시 피플스 파크를 찾아 노숙자들에게 80여켤레의 양말, 30여상자의 쵸콜렛 파이와 정성껏 만든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선물했다.

선물 전달에 앞서 신태환 목사는 노숙자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그들의 재기를 기원, 노숙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줬다.

시온장로교회 김진연 전도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자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표현은 자신의 신앙에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성숙한 기독교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임무”라고 말했다.



시온 장로교회는 평소 홀사모 돕기 성가제, 노숙자 쉘터 방문 등을 통해 교회 및 사회 주변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시켜오고 있다.

양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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