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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이혼 급증"…평소 대비 40% 늘어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에 이혼 관련 정보와 변호사를 찾는 미국 부부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변호사들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법률 웹사이트 ‘아보닷컴(Avvo.com)’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브리튼은 “지난 2년간 밸런타인데이를 기점으로 이전 6개월에 비해 이혼전문 변호사 요청 건수가 평균 40%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혼 관련한 질의 건수도 같은 기간 약 3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뉴저지주 이혼전문 변호사인 캐리 치페츠는 “밸런타인데이를 전후해 이혼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연휴가 끝나길 기다리며 새해에 배우자의 수입 상황이 어떨지 기다려본 후에 이혼을 결정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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