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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클래식 연주자 '브라보'…그래미상 시상식서 첫 수상

현악 4중주 실내악단 '파커 쿼텟'

13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한국계 연주자 3명이 포함된 현악 4중주단 '파커 쿼텟'(Parker Quartet)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한국계 클래식 연주자로는 처음 수상이다

파커 쿼텟은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출신 연주자들이 2002년 결성한 실내악단으로 바이올린 대니얼 정(27).캐런 김(28) 첼로 김기현(29)(사진 왼쪽부터) 비올라 제시카 보드너(28)가 멤버다.

김기현씨는 17세에 미국으로 유학왔으며 대니얼 정과 캐런 김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다. 실내악단의 이름은 보스턴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파커 하우스 호텔에서 따왔다.

그래미 상 수상작은 2009년 12월 출반한 리게티의 현악 4중주 1.2번 앨범(낙소스). 후보에 오른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리니스트)와 알렉산더 멜니코프(피아니스트) 등 쟁쟁한 네 팀과 겨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파커 4중주단은 그 동안 2005년 프랑스의 보르도 콰르텟 콩쿠르 그랑프리 2009년 클리블랜드 쿼텟 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세계 실내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뉴욕 타임스 등 지역 매스컴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세계를 돌며 한 해 약 50여회 콘서트를 갖는 파커 쿼텟은 2008년 한국의 통영국제음악제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올 6월에도 한국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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