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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권주자 후원회 결성 줄잇는다…박근혜 측 '포럼오래' 미동부지부 창립

손학규·정세균 등 지지자들도 활동 준비

2012년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뉴욕 일원에 대권 예비 주자들의 후원회가 잇따라 결성되고 있다.

특히 유력한 대선 후보로 꼽히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후원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기존 ‘박근혜 조국사랑 미주연합’에 이어 11일에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 박 전 대표 외곽후원조직인 '포럼오래' 미동부지부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승희 포럼오래 대표가 ‘대한민국 선진화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이먼 김 미동부지부장은 "한국의 정책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다양한 한인들의 의견을 박 전 대표 측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유력 후보 후원자들도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워싱턴 DC에서 발족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외곽후원조직 ‘자유광장’은 오는 4월 공식 창립 행사를 시작으로 뉴욕·뉴저지 등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당 정세균 전 대표를 지지하는 뉴욕 후원 모임도 결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영 최고위원의 외곽후원조직 ‘한민족경제비전연구소’ 뉴욕지부는 이미 지난 2009년부터 활동 중이다.



정당 차원에서는 한나라당 외곽조직 ‘뉴한국의 힘’ 미동부지역본부와 민주당 해외 네트워크인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욕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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