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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스 특집 - 여행·관광] 하나투어

연인과 함께 보는 '캘리포니아 드림'
크루즈 선상서 즐기는 '바하 멕시코'

1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 다가온다. 밸런타인스 데이. 선물은 무조건 초컬릿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주말이 낀 이번 밸런타인스 데이를 누구보다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상품에 몸을 맡겨보자. 여행전문가가 세심하게 짠 코스에 더해지는 낭만은 보너스다.

하나투어(이영문 지사장)가 강력 추천하는 상품은 '캘리포니아드림'과 '바하 멕시코 크루즈'. 창사 5주년 기념 특가로 159달러에 진행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드림'은 말 그대로 캘리포니아 서부지역으로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코스다.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해질녘 석양을 바라보며 자전거로 금문교를 건너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베이크루즈를 타면서 잠깐이나마 타이타닉의 주인공이 돼 볼 수도 있다. 레드우드 산 속에서 준비된 야외 바베큐를 즐기며 산림욕을 하는 것도 별미다. 와인을 좋아하는 커플을 위한 파소 로블즈 와이너리 와인테이스팅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에 준비된 온천욕으로 3일간의 여독까지 시원하게 풀어주고 사랑은 더욱 돈독해지는 코스다.

하루 이틀 휴가를 더 낼 수 있는 커플이라면 '바하 멕시코 크루즈'가 제격이다. 고급 크루즈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최상의 4박5일 코스를 319달러에 떠나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이다. 총 262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카니발호를 타고 카탈리나 아일랜드와 엔세나다를 돌아오는 일정이다.



푸른바다와 빛나는 태양의 항구도시 엔세나다와 카탈리나아일랜드를 관광하는 낙도 있지만 망망대해의 크루즈 위에서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배 안에서 4박을 보내면 심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디너 후에 열리는 갈라파티에서는 연인과 함께 댄스를 즐기고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선상에서 달빛을 받으며 수영을 할 수도 있다. 카지노 나이트클럽 운동장 세계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뷔페가 매 끼니마다 제공되지만 살찔 염려는 없다. 아침이면 떠오르는 해를 수평선 너머로 바라보며 조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가 정착하는 엔세나다에서는 단체관광 대신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 코스를 짜서 관광하는 것도 좋다. 시내관광 및 쇼핑 와인농장 방문에서 골프까지 모든 위락시설이 갖춰져 있다. 세계의 부호들의 요트와 별장이 집결해 있는 카탈리나 아일랜드에서는 사진기를 대는 곳마다 그림이다. 아름다운 추억과 로맨스를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장소다. 이번 밸런타인스 데이에는 4일간의 크루즈 여행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돼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626 S. Kingsley Dr. Suite #A Los Angeles CA90005

▶문의: (213)73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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