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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은 우편, 투표는 공관서" 조진형 의원, 재외선거법 개정 촉구

한나라당 재외국민협력위원장인 조진형 의원은 11일(한국시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재외국민 참정권과 관련 "등록은 우편으로 하고 투표는 공관에서 하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개정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올해 11월13일부터 선거업무가 개시되는데 현재 법이 투표하기에 불편하게 만들어져 각국에서 법 개정을 해달라는 요청사항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외공관의 규모를 감안할 때 투표인원 수용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 뒤 "공관 6~7곳은 많으면 20만명의 투표자가 몰릴 수 있다. 이는 투표를 하지 말라는 얘기"라며 투표소 증설 문제도 법 개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야당 의원들도 똑같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면서 "현재 해당 상임위에 관련 법 개정안 9건이 올라와있는데 빨리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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