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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재수없는 남자…6시간 만에 음주운전 2번 적발

30대 남자가 6시간만에 두번씩이나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펜실베이니아 스프링 그로브에 거주하는 대니얼 피쳇 주니어(34). 피쳇은 지난 4일 새벽 1시 메릴랜드 솔즈베리 인근 베를린에서 음주운으로 주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경찰은 피쳇에게 음주운전 티켓을 발부하면서 12시간 동안은 운전 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피쳇은 경찰에게 풀려난 뒤 자신의 차량을 되찾기 위해 주경찰과 오션 파인즈 경찰국에 여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차량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그 때마다 경찰은 12시간 동안은 운전하지 말것을 되풀이 했다.



하지만 피쳇은 경찰의 이같은 명령을 무시하고 첫번째 음주 운전에 걸린 현장을 찾아 갓길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시동을 걸고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피쳇이 다시 운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현장을 방문해 오전 6시 30분 피쳇을 또 다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피쳇에게는 2번의 음주 운전 혐의를 비롯 여러 가지 교통위반 티켓이 발부됐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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