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강한 회복 계속"…미 재무부, 의회 보고서 평가
연방 재무부는 "한국 경제는 2008년의 급격한 하강으로부터의 강한 회복을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재무부는 의회에 제출한 주요 교역국의 경제 및 환율정책에 대한 보고서에서 한국 상황과 관련 한국 경제가 지난해 6.1% 성장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경제위기 이전보다 6.2% 높아졌다면서 2009년에는 수출이 경제회복의 추동력이 된 반면 2010년에는 투자와 민간부문의 소비가 성장에 더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2009년 2월 2010억달러였던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지난해 12월 현재 2870억달러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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