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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해외동포도 인터넷 투표 참여를"

정운찬 전 총리 LA강연회

LA를 방문중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4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한인 인사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회는 한미경제개발연구소(KAEDC.회장 존 서) 주최로 열렸으며 정 전 총리는 이날 한국의 정치 및 경제 현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장직도 겸하고 있는 정 전 총리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후보에 올라가 있다"며 "제주도의 최종 선정을 위해 투표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LA지역에서는 한미경제개발연구소와 밝은미래재단(이사장 홍명기) 등을 중심으로 지원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지난 2007년 당시 1억여명이 투표에 참여한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한 스위스의 '뉴7원더스(New7Wonders) 재단'이 두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투표가 진행 중이며 투표 마감은 11월 10일로 인터넷 투표는 웹사이트 www.N7W.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날 정 전 총리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남북 문제와 한국의 저출산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세종시 대학입시제도 등에 대해 설명한 후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해외의 우수한 한인 인재들도 모국의 발전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강연회에는 조재길 세리토스 시장 최석호 어바인 시의원 김춘식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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