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지위 인정받은 탈북자…2004년 이후 116명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 수가 116명으로 늘었다.연방 국무부 인구·난민·이주국이 3일 발표한 난민 입국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1회계연도에 입국한 탈북 난민은 모두 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04년 발효된 북한인권법에 근거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는 모두 116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월에도 탈북자 6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가운데 5명은 태국에서 24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병일 기자 mirs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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