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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티 다시 병원행

지난해 10월 취임 이틀만에 건강상의 문제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SO)의 리카르토 무티(사진) 음악감독이 리허설 중 쓰러져 또 다시 공연에 차질을 빚게 됐다.

시카고 트리뷴은 무티 감독이 3일 오전 CSO와의 리허설 도중 쓰려져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무티 감독이 쓰러진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쓰러지면서 턱과 얼굴뼈 일부가 골절돼 7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무티 감독은 당초 데뷔 콘서트 시리즈의 첫번째 공연으로 일본 출신의 피아니스트 미츠코 우츠다와 협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CSO측은 5일과 8일 콘서트는 무티 없이 공연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미츠코 우츠다와 지휘자 레오나르도 슬랏킨이 나눠서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10일~15일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과의 협연 공연은 핀란드 출신의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가 대신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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