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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수일내 물러날 것" 아랍계 유력 언론인 전망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결국 "수일 내에" 물러날 것이라고 런던에서 활동하는 아랍계 유력 언론인 겸 논평가가 3일 전망했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범 아랍계 일간 알-쿠즈 알 아라비의 편집장인 압델 바리 아트완은 이날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무바라크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가 아마도 군대에 의해 축출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 국민은 무바라크가 남아있는 것을 원치 않고 어떤 개혁도 믿지 않기 때문에 그가 오는 9월까지 버티기 힘들 것"이라며 "그는 이집트 국민과 서방 동맹국이 원치 않는 존재"라고 말했다.

아트완은 무바라크가 축출된 뒤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선거 전 대통령 대행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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