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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인터넷 구매, 대행사 사이트서 해야 하는 6가지 이유는?

여러 항공사 비행 스케줄 비교 편리
저렴한 가격에 호텔 등 숙박 패키지도

인터넷 시대 이전에는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항공사가 그 많은 고객을 상대할 수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항공사는 여행사에 커미션을 주고 자신들의 항공권을 팔게 했다. 그런데 이제는 인터넷 덕에 항공사가 아무리 많은 고객들이라도 직접 상대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항공사들은 고객들이 자체 웹사이트를 이용해서 항공권을 사주기를 바란다. Expedia.com이나 orbitz.com이 필요없다고 한다. 그런데 실상은 다르다. 'USA투데이'가 보도한 항공사 사이트보다 대행사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 6가지 이유를 들어보자.

◇손쉬운 비교= 여러 항공사의 가격만이 아니다. 당연히 비행 스케줄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유연한 이용일 검색= 만약 시애틀에 사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150달러나 그 이하의 가격을 원할 경우 날짜는 중요하지 않다. 대개의 항공사 사이트는 3~30일 범위로 찾아보지만 대행사의 경우 330일을 찾아봐 준다.

◇복수 항공사 사용= 대행사 사이트는 구간별로 가장 싼 항공사를 찾아서 가격을 내준다. 항공사 사이트는 자신들의 비행기에서만 찾는다.



◇패키지= 호텔과 항공편을 함께 예약할 경우 두 개를 합친 것보다 크게 싼 가격이 가능하다. 대행사 사이트들은 대개 호텔도 함께 취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있다.

◇불명확한 가격= 대행사 사이트는 항공사 사이트에 비해서 싸게 판매한다. 항공사를 선호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항공사를 몇번 이용한 고객인지 따져보지 않는다.

◇코드쉐어항공권= 대행사 사이트에 가면 이상한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고 출발과 도착시간이 같은데 항공편 이름이 다른 경우가 있다.

이는 코드쉐어 된 경우다. 어떤 구간에 델타는 1000달러 알리탈리아는 600달러인 경우가 있다. 델타는 600달러에 그 구간을 사서 아무 때나 판다. 물론 델타항공사 사이트에서는 1000달러다. 그런데 알리탈리아항공사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600달러에 판다. 이 경우 대행사는 이런 경우를 찾아서 600달러를 선택해준다. 델타만 들린 고객은 400달러를 손해볼 수 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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