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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브리핑] 'BoA 카드 소지자 박물관 무료 관람' 외

BoA 카드 소지자 박물관 무료 관람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메릴린치 데빗카드.크레딧카드 소지자들에게 박물관 무료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뮤지엄스 온 어스' 프로그램이 그 적용 범위를 전국 85개 도시 150개 예술.문화 시설로 확대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표적인 문화시설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오브 아트와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의 내스카 명예의 전당 등이다. 무료 혜택은 카드 소지자에 한하며 사진이 부착된 ID를 지참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첫 주 내내 카드 소지자들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

유명 관광지에 알뜰족 몰린다

신년 연휴가 끝나면서 라스베이거스나 플로리다 같은 유명 관광지에 알뜰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 이들이 관광지를 찾는 이유는 당연히 값이 싸기 때문이다. 뉴욕 호텔의 경우 여름 성수기에 비해 절반값 이하에 투숙할 수 있고 시카고도 4성급 숙박시설을 100달러 미만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오일 유출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플로리다 남부와 라스베이거스는 남아도는 빈 방 때문에 파격적인 할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컨벤션이 없는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큰 폭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퍼볼 TV 중계' 하늘에서도 즐긴다

오는 6일 개최되는 수퍼볼 TV 중계를 비행기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일부 항공사가 승객들에게는 위성TV나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청료는 디렉TV를 제공하는 젯블루는 무료이며 프런티어와 콘티넨털 항공은 6달러다. 반면 폭스TV를 서비스 하지 않는 디시넷을 이용하고 있는 버진 아메리카와 델타 에어라인은 하늘 위 수퍼볼 시청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와이파이의 경우 스링박스를 사용해 랩톱과 아이패드 스마트폰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국무부 해외여행 경보 업데이트

국무부의 해외여행 경보가 지난달 31일 업데이트됐다. 특히 지하철같은 대중 교통 항공기 등 각종 여행 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테러 공격의 위협 때문에 영국이 계속해서 주의대상 국가에 포함돼 있다. 이번 경보는 4월 30일까지 유효한데 이는 지난해 10월 발효된 유럽지역 경보 종료시기와 일치하며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즈 노스아일랜드까지 모두 포함된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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