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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경기 나아지고 있다", 매리스트칼리지 조사 결과…뉴욕주민 긍정 전망 우세

뉴욕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리스트칼리지 여론연구소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뉴욕 주민의 19%가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해 9월의 12%와 비교하면 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도 31%로 지난 9월의 46%보다 15%포인트 감소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리 미링고프 여론연구소 디렉터는 “경제에 있어 사람들이 느끼는 인식은 현실로 반영된다”며 “이 같은 인식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늘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택수리업을 하는 리치 리시(47)는 “고객들의 수리 요청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4개월치 일감이 밀려 있을 정도로 경기가 나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경기가 변동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50%로 9월의 42%에서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주 뉴욕주 유권자 75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4%포인트다.

권택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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