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퇴치를 최우선하겠다" 빌 게이츠, 각국에 동참 촉구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인 빌 게이츠가 31일 앞으로 소아마비 퇴치를 최우선 역점과제로 추진할 방침임을 밝히고 각국 지도자들의 동참을 촉구한다.빌 게이츠 회장은 31일 발표하는 2011년 연례서한을 통해 "우리는 현재 소아마비를 완전하게 퇴치할 기로에 서있다"면서 앞으로 소아마비의 퇴치를 최우선 과제로 정해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빌 게이츠 회장은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소아마비가 다시 발병하고 있는 점은 소아마비 퇴치사업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없이는 물거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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