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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주민 돕기 사랑나눔 음악회] 박수갈채 그리고 '브라보!'

메조 소프라노 홍선희씨를 비롯해 테너 이경재, 첼리스트 성승한, 피아니스트 이소영, 기타리스트 김선룡 등 시카고 일원에서 활동하는 정상의 전문 음악인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을 돕기 위한 음악회에 참여했다. 출연자들의 뛰어난 기량에 300여명의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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