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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부인을 둔 그가 미웠지만..."

박종호 성가사, 콘서트서 용서와 변화의 체험 전달

"태어날 때 부터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 그리고 그들을 위해 오지에서 선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뇌졸중을 딛고, 기독교음악(CCM) 가수로 활동하는 박종호씨가 애틀랜타를 방문, 지난 29일 중앙장로교회에서 콘서트를 갖는 취지를 이렇게 말했다.

'더 스토리: 나의 사랑, 나의 가족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박씨는 자신의 어머니가 세번째 부인이었던 복잡했던 가족사와 뇌졸증으로 죽음의 문턱을 경험했던 이야기, 그 과정을 통해 체험과 자신의 변화를 아름다운 성가곡과 함께 들려주었다.

그는 "세명의 부인을 뒀던 아버지를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죽도록 미워했다. 이제는 그분이 가슴에 사무치는 단 한사람이 되었다"며 "누군가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한다면 지금 기도하고, 이제 용서하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선교단체인 박종호 미니스트리를 통해 모슬렘 선교사를 양성하고, 에이즈 병원사역을 펼치고 있다. 또 기금마련을 위해 한국은 물론 미국 전역을 찾아다니며 콘서트를 개최하고 판매한 음반 수익금을 에이즈 환자와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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