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이유로 상품구매하는 캐나다인들
구매결정에 도덕적 잣대 적용하는 소비자 늘어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7%의 캐나다 인들이 상품을 선택하거나 거부할 때 도덕적인 문제를 고려한다"고 했다.
지난 2003년에는 이같은 비율이 20%에 불과했다.
새로운 이민자와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도덕적인 소비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비율도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BC 주와 퀘벡, 온타리오의 주민들은 자신의 쇼핑 습관을 도덕적인 관심에 따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장 낮은 비율은 뉴브런즈윅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로 단지 14%만이 도덕적인 이유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통계청이 25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사회 전반에 걸쳐 실시한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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