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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TV 시청자25% 불안감·두통 시달려

미래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보이는 3D-TV 시청자 4명 가운데 1명은 불안감과 메스꺼움 심한 경우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데일리 뉴스'는 검안사들의 조사 결과 3D-TV가 기존 2D-TV에 비해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두통과 근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3D-TV 시청자 25% 가량이 이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스플레이 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출시된 3D-TV는 현재 160만대가 판매됐으며 앞으로 보유 가정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3D-TV나 게임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두통이나 멀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안과 전문의는 "양쪽 눈의 시력이 다르거나 1인칭 시점 게임을 즐길 때 멀미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경우 3D 제품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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