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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가볼만한 곳] 어린이를 위한 디즈니 라이브쇼, 23일 공연 마지막으로 막 내려

디즈니랜드의 어린이를 위한 라이브쇼가 이번 주 막을 내려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은 쇼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내 할리우드픽처 백랏에서 계속돼 온 '플레이하우스 디즈니-라이브 스테이지'가 23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다음 프로그램을 위한 리노베이션에 들어간다.

공연은 프리스쿨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핸디 매니(Handy Manny)' 등 디즈니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TV캐릭터들이 출연해 생생한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

존 애디스 공연 디렉터는 "어린이들이 TV로 보던 프로그램 캐릭터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고 시원하게 소리지르며 노래 부르고 캐릭터와 동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에는 어린이들의 키와 비슷한 3피트 정도로 제작된 6개의 캐릭터가 나와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25가지 역할을 소화하며 20여가지 뮤지컬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특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이 함께 노래 부르고 대화하며 마치 TV 프로그램이 눈 앞에 펼쳐진 것처럼 보여 큰 호응을 받아왔다.

디즈니랜드측은 플레이하우스 디즈니 공연을 내리고 다음 달 14일부터 2~7세를 대상으로 하는 디즈니 주니어 쇼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쇼는 공연내용은 플레이하우스와 비슷한 포맷으로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리틀 아인슈타인' '내 친구 티거와 푸' 등 디즈니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2012년부터 소프넷을 통해 TV로도 방영될 계획이다.

한편 디즈니랜드는 남가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즈니랜드파크와 캘리포니아어드벤처를 5월 14일까지 하루에 하나씩 입장할 수 있는 '2일-1파크' 티켓을 99달러 스페셜로 내놓았으며 4월 14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0달러를 추가하면 하루에 2개 공원을 모두 돌아볼 수도 있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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