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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방문한 아이티 합창단

1년 전 아이티 지진 참사에서 생존한 어린이와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된 '꿈과 희망의 천사 합창단'이 18일 오전 중앙일보사를 방문했다. 합창단원들은 지난 16일 미주성산교회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각 커뮤니티를 돌며 총 7차례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합창단과 관계자들이 본사 사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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